메뉴 건너뛰기

담임목사칼럼

나를 보내소서

관리자 2021.10.11 08:15 조회 수 : 103

이사야 6:1-13

 

  구세군의 창설자 윌리엄 부드 대장이 은퇴하던 날. 4천 명이 넘는 런던 시민이 그의 은퇴식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당시 그의 시력은 사물을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약화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으면서 강단에 올라선 그는 약한 시력으로 말 없이 군중을 바라보았다.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겠습니까?”

  측근이 염려하는 어조로 묻자 이 ‘노인대장’은 하늘을 향해 팔을 벌리며 말했습니다.

  “아직도 저 군중 너머에서 내가 할 일이 있어.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이 많거든. 이제부터 일할 때야.”

 

  오늘 본문은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이사야가 본 환상입니다. 웃시야는 말년에 실정을 저지르기는 했지만 비교적 유다 왕국을 잘 다스렸던 왕입니다. 웃시야가 죽자 이사야는 왕국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바로 그 때 하나님께서 웃시야에게 환상을 보여주십니다.

  환상 중에 여호와의 영광을 본 웃시야는 크게 소리치며 탄식합니다. 5절입니다.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인간은 누구나 하나님으 임재 앞에서 자신의 약함과 죄를 깨달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함 앞에 선 인간은 그 거룩함을 감당할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달라고 했을 때도 하나님의 영광을 직접 보고 살 자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사야가 온전히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된 것은 스랍 중 하나가 제단에서 집은 핀 숯으로 자신의 입에 대서 정결하게 했을 때입니다. 이사야가 정결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부르시고 이사야는 기꺼이 응답합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8절)”

 

적용: 누구든지 죄 가지고는 하나님 앞에 설 수도 없고 사명을 감당할 수도 없습니다. 자신을 살펴서 하나님 앞에 정결하고 거룩한 성도로서 사명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나를 보내소서 관리자 2021.10.11 103
19 진정한 의지의 대상 관리자 2021.03.17 141
18 나의 방패 관리자 2021.01.23 147
17 배은망덕 관리자 2020.09.26 120
16 아름다운 소식 관리자 2020.07.03 147
15 거짓 선지자 관리자 2020.06.25 150
14 솔로몬의 변질 2 관리자 2020.06.12 102
13 복과 저주 관리자 2020.06.10 111
12 여호와의 임재 관리자 2020.06.09 114
11 변하지 않는 신앙 관리자 2020.06.08 11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