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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칼럼

솔로몬의 변질 2

관리자 2020.06.12 08:51 조회 수 : 101

본문: 열왕기상 11:1-8

 

가진 모든 땅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평생을 맨발로 전도했던 분이 있습니다,

맨발의 천사라고 불렸던 최춘선 할아버지의 마지막 외침이 귀에 울립니다. 

 

  “충성은 열매 가운데 하나요.”

  여기 그것을 노래한 가사가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아무도 알아주진 않아도 묵묵히 맨 발로 길을 가던 한 사람 

  그 누가 말려요 하늘이 주신 그 사명

  내 몸에 댄 십자가 내가 지고 가리다

  충성은 열매 가운데 하나요 충성은 열매 가운데 하나요

  손 흔들며 미소지며 그 나라로 떠났다네

  충성은 열매 가운데 하나요 충성은 열매 가운데 하나요

  그 안에 참 평화와 참 자유가 있다네(1절)

 

  지난 본문에서 왕의 규례를 설명하는 신명기 17:14-20절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그 규례를 범한 두 가지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솔로몬이 왕의 세 번째로 어긴 왕의 규례를 소개합니다. 그것은 바로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입니다. 솔로몬이 많은 아내를 둔 것은 다분하게 정치적인 선택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교류하기를 금하신 애굽의 공주를 아내로 맞이한 것을 시작으로 주변의 많은 나라들과 혼인 조약을 맺었는데 무려 일천 명의 아내를 두게 됩니다(1절, 3절). 하나님께서 이방인들과 혼인을 금하신 이유는 인종차별 때문이 아닙니다. 2절에서도 말씀하고 있듯이 그 이방 여인들이 그들의 마음을 돌려서 우상을 섬기게 하고 하나님을 떠나게 될 것을 염려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그 여인들을 사랑했고, 그 여인들은 솔로몬의 마음을 돌아서게 만들었습니다(3절). 뭔가 불안하게 느껴지던 솔로몬의 행보가 이렇게 파국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제 성경은 솔로몬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과 같지 않고 온전하지 못하다고 말씀합니다(4절).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은 우리를 괴롭히려는 목적이 아닙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위험이 되고 해롭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는데 너무나 익숙합니다. 자기 소견에 옳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욕망에 충실한 선택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의 뜻과는 너무나 멀리 있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우리에게 반면교사(잘못된 것을 통해서 저러면 안되겠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사람)가 됩니다. 

 

적용: 늘 변함없이 한결같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하나님을 원망하기 쉽습니다. 잘 나가면 잘 나가는대로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변함없는 믿음, 그것이 충성입니다. 오늘도 충성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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